매달 30권의 책을 사고, 매년 수백 권을 다시 버리는 독서광
그는 매달 30여 권의 책을 사서, 잠을 줄여가며 미친 듯이 읽는다. 그리곤 다시 미련없이 책을 솎아내어 버린다. 그는 책읽기와 자기성찰의 사이에서 끊임없이 구애와 이별을 반복하면서, 책이 주는 진실을 의심하고 또한 고백한다.
약력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학을 졸업한 뒤 모기업 홍보실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책 한 권을 읽기에도 너무 바쁘고 눈치 보여, 회사를 그만두었다. 이때부터 온라인 동호회 ‘시사랑’, ‘바른 통신을 위한 모임’, ‘시네마천국’ 등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지금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코드로 보는 영화>, <세상의 창>, <시로 읽는 세계> 등을 연재하고 있다. 현재 한국출판인회의 ‘이달의 책’ 선정위원, 리더스가이드 북칼럼니스트, 배문고 국어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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