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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장은 나를 위해 존재한다 : 작가의 삶에 녹아든 문장들

김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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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개인저자김진규, 1969-
서명/저자사항모든 문장은 나를 위해 존재한다 : 작가의 삶에 녹아든 문장들 / 김진규 지음.
발행사항서울 : 마음산책, 2009.
형태사항216 p. : 삽도 ; 23 cm.
ISBN9788960900516
비통제주제어소설문장,책속문장,문장,독서생활,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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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E356288 895.73609 김7721ㅁ 중앙도서관/제1자료실(3F)/ 대출가능
2 E356289 895.73609 김7721ㅁ c.2 중앙도서관/제1자료실(3F)/ 대출가능

초록

목차 일부

책마다 밑줄을 그었다. 아, 제대로 살아 있다는 느낌!
모든 문장은 나를 위해 존재한다, 어떤 존재도 나에게 그렇게 해줄 수 없을 것이다!

『모든 문장은 나를 위해 존재한다』. <달을 먹다>의 저자, 김진규의 삶에 스며든 문장의 기록들. 저자가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를 수수방관하지 않기 위해 읽은 책들 속에서 아름다운 문장들을 책으로 엮어냈다. ...

목차 전체

책마다 밑줄을 그었다. 아, 제대로 살아 있다는 느낌!
모든 문장은 나를 위해 존재한다, 어떤 존재도 나에게 그렇게 해줄 수 없을 것이다!

『모든 문장은 나를 위해 존재한다』. <달을 먹다>의 저자, 김진규의 삶에 스며든 문장의 기록들. 저자가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를 수수방관하지 않기 위해 읽은 책들 속에서 아름다운 문장들을 책으로 엮어냈다. 오랜 독서 생활 끝에 자신의 삶에 녹아든 문장들을 선연히 되살린 ‘책에 관한 책’을 펴냈다.

그는 ‘독서 생활인’으로 그 면모에 걸맞게, 소재는 물론 동서, 시대를 불문하고 다양한 독서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책 곳곳에 별색으로 인용된 문장들은 작가만의 기억, 경험과 교차하며 새로운 의미의 옷을 입고 독자들을 맞이한다. 어느 리뷰어의 덧글처럼 ‘오늘도 수많은 책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 책에는 오랜 인내의 시간을 작가와 함께 했던 책들과 함께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가 함께 소개된다. 가족사의 아픔, 치명적인 사랑, 딸아이와의 관계 등 남모를 아픔의 이야기가 책으로 치유되고 책으로 성장하고 있다. 책으로 삶을 성찰하며 문장으로 치유 받고 문장을 통해 또 다른 문장을 만들었던 저자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목차

목차 일부

책머리에

내 글을 팔아 언니에게 신발을  15
내가 글을 쓰는 이유  27
지하철의 사이비 철학자  37
꼬리 아홉 개  45
세상은 늘 의외다  57
사람과 사람 사이  69
통하였느냐  79
그 말씀 들어 받잡나니  89
김진규의 길  99
모녀 사이_외계인의 역사  107
개의 시간  117
아름다운 것은 독하다  127
그렇게 배우다  135
세상...

목차 전체

책머리에

내 글을 팔아 언니에게 신발을  15
내가 글을 쓰는 이유  27
지하철의 사이비 철학자  37
꼬리 아홉 개  45
세상은 늘 의외다  57
사람과 사람 사이  69
통하였느냐  79
그 말씀 들어 받잡나니  89
김진규의 길  99
모녀 사이_외계인의 역사  107
개의 시간  117
아름다운 것은 독하다  127
그렇게 배우다  135
세상의 모든 집  145
영재와 둔재  153 
어떤 꿈  163
관계, 그 어색함  171
봄날의 굿을 슬퍼하다  181
허약한 글질  191
한눈을 팔다  199

김진규의 삶에 녹아 든 책들  209

저자소개

1969년 겨울, 그저 그런 시골에서 늦둥이 막내로 태어났다. 화성華城이 내려다보이는 여학교를 다니는 동안 역사에 마음을 주기 시작했고, 이란어과 과지 편집을 맡으면서 출판에도 관심을 갖게 됐으나 오래가진 못했다. 손에 읽을거리가 없으면 불안해지는 ‘활자 금단 증상’은 대입학력고사 이후부터 심해졌는데, 이스마일 카다레의 『부서진 사월』을 읽었을 때가 그 정점이었다. 최고로 생각하는 책은 최명희의 『혼불』이다. 
서른을 넘기던 해 우울증이 발병했다. 고생스러웠지만 여분의 인내심을 꽤 벌었다. 할 줄 아는 운동은 없어도 야구는 알아보며, 출 줄 아는 춤은 없어도 발레는 즐겨 본다. 허미혜 화백의 그림을 많이 좋아한다. 음악 취향은 상당히 잡스럽고 변덕스러운 편이나 테너가수 마리오 델 모나코가 부른 아리아 <의상을 입어라>에 대해서만은 일관되게 충성한다. 늙어서 딸아이에게 좋은 친정이 되고 싶은 게 꿈이다. 
2007년 『달을 먹다』로 문학동네 소설상을 받으면서 소설가가 되었고, 두 번째 소설 『남촌 공생원 마나님의 280일』(가제)이 곧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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