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심로고

로컬네비게이션

전체메뉴

전체메뉴

검색

상세정보

공유의 비극을 넘어 : 공유자원 관리를 위한 제도의 진화

Ostrom, Elinor

상세정보
자료유형단행본
개인저자Ostrom, Elinor
윤홍근
안도경
서명/저자사항공유의 비극을 넘어 : 공유자원 관리를 위한 제도의 진화 / 엘리너 오스트롬 지음 ; 윤홍근 ; 안도경 [공]옮김.
발행사항서울 : 랜덤하우스코리아, 2010.
형태사항487 p. : 삽도 ; 23 cm.
원서명Governing the commons : the evolution of institutions for collective action
ISBN9788925539881
서지주기주(p. 413-452), 서지적 각주, 참고문헌(p. 453-482), 색인(p. 483-487) 포함
수상주기노벨경제학상, 2009
비통제주제어공유자원관리,공유자원
서비스 이용안내
  • 보존서고도서 신청보존서고도서 신청
  • 서가에 없는 도서서가에 없는 도서
  • 야간대출 이미지야간대출
  • 인쇄인쇄

전체

전체 소장정보 목록
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E386716 333.2 O8559g윤ㄹ 중앙도서관/제2자료실(4F)/ 대출가능
2 E386717 333.2 O8559g윤ㄹ c.2 중앙도서관/제2자료실(4F)/ 대출중 2023-04-28
인쇄

초록

목차 일부

공유의 비극''''을 넘어선 공유자원 관리의 대안!

경제학의 난제 ''''공유의 비극''''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한 책『공유의 비극을 넘어』. 제도경제학의 대가인 엘리너 오스트롬은 2009년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고, 노벨상 선정위원회는 이 책을 그녀의 가장 중요한 업적으로 꼽았다. 1990년에 출간된 이 책은 공유자원은 제대로 ...

목차 전체

공유의 비극''''을 넘어선 공유자원 관리의 대안!

경제학의 난제 ''''공유의 비극''''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한 책『공유의 비극을 넘어』. 제도경제학의 대가인 엘리너 오스트롬은 2009년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고, 노벨상 선정위원회는 이 책을 그녀의 가장 중요한 업적으로 꼽았다. 1990년에 출간된 이 책은 공유자원은 제대로 관리될 수 없으며 완전히 사유회되거나 정부에 의해 규제되어야 한다는 전통적인 견해를 넘어, 인류가 ''''공유의 비극''''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실천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정교한 조업 규칙으로 어장을 관리하는 터키의 어촌, 방목장을 함께 쓰는 스위스의 목장지대 등 오랜 세월 동안 공유자원을 잘 관리해온 공동체들과 새로운 환경문제에 맞서 집단적으로 해결책을 찾아낸 사례들을 분석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약 1000년의 세월 동안 공유자원을 잘 관리해온 공동체들을 수십 년간 연구하여 ''''공유의 비극'''' 이론의 오류를 입증하고, 시장 혹은 정부가 아닌 공동체 자치라는 제3의 대안을 제시했다. 터키, 스리랑카, 스위스, 일본, 스페인, 필리핀의 연안 어장, 소규모 목초지, 지하수 지대, 관개 시설, 지역 공동 산림 등의 공유자원 체계에서 관련자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떻게 조직화해 나갔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이 책은 경제학의 주요 패러다임으로 등장하고 있는 게임이론을 일찍이 적용했다는 점에서도 선구적 연구 성과로 인정받고 있다.

목차

목차 일부

한국어판 서문 
서문 

제1장 공유의 딜레마와 공유재의 비극

공유의 문제를 다루는 영향력 있는 세 모델  
세 모델이 조장한 비관적 현실 인식  
현재의 정책적 처방들  
하나의 도전 : 공유의 딜레마 극복을 위한 새로운 인간 조직론 개발 

제2장 공유의 딜레마를 넘어:자발적 집합 행동 및 자치에 관한 제도론적 연구 접근

공유 자원 상황의 분석을 위...

목차 전체

한국어판 서문 
서문 

제1장 공유의 딜레마와 공유재의 비극

공유의 문제를 다루는 영향력 있는 세 모델  
세 모델이 조장한 비관적 현실 인식  
현재의 정책적 처방들  
하나의 도전 : 공유의 딜레마 극복을 위한 새로운 인간 조직론 개발 

제2장 공유의 딜레마를 넘어:자발적 집합 행동 및 자치에 관한 제도론적 연구 접근

공유 자원 상황의 분석을 위한 기본 개념들  
상호의존성 하의 합리적 인간 : 독자 행동으로부터 집합 행동 조직화로  
세 가지 퍼즐:제도의 공급, 신뢰할 만한 이행 약속과 감시 활동  
딜레마의 성공적 극복 사례 분석을 위한 연구의 틀  
실제 상황에서 작동되는 제도에 관한 연구  

제3장 지속 가능한 자발적·자치적 공유 자원 체계에 대한 분석

지속 가능한 자치 제도의 사례 Ⅰ : 스위스와 일본의 고산 지대 목초지 및 산림의 부락 공동 소유  
지속 가능한 자치 제도의 사례 Ⅱ : 스페인의 우에르타 관개 제도
지속 가능한 자치 제도의 사례 Ⅲ : 필리핀의 잔제라 관개 공동체
지속 가능한 자치적 공유 자원 제도의 유사성

제4장 제도 변화에 대한 분석 : 협상을 통한 규칙 체계의 변화

지하수 퍼 올리기 경쟁의 딜레마 
소송 게임 : 지하수 개발 경쟁의 딜레마 극복을 위한 협상
공공사업 단위 신설을 위한 기업가적 활동의 게임
다중심적 공공사업 단위간의 게임 : 공·사 파트너십과 자치 제도 
제2의 딜레마 극복을 위한 제도의 도입 

제5장 제도 실패 및 제도적 취약성에 대한 분석

공유 자원 제도 실패 사례 Ⅰ : 터키의 두 연안 어장  
공유 자원 제도 실패 사례 Ⅱ : 캘리포니아의 지하수 분지들 
공유 자원 제도 실패 사례 Ⅲ : 스리랑카의 어장 
스리랑카의 관개 개발 사업 : 비극적 상황으로부터 자치 조직화 성공으로의 반전 사례  
노바스코샤 연안 어업 : 공유 자원 제도의 취약성 사례 
사례 비교를 통하여 배울 수 있는 교훈 

제6장 자율적으로 조직되고 자치 관리되는 공유 자원 분석을 위한 이론 틀

제도 공급, 신뢰할 만한 이행 약속, 그리고 상호 감시 : 성공적 집합 행동의 조건들 
성공적 자치 제도를 위한 제도 선택의 분석 틀 
사회과학 연구의 새로운 도전

역자 해제  
주  
참고 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저자 엘리너 오스트롬(Elinor Ostrom)
2009년 여성으로는 최초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정치학회장을 역임했으며,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 정회원이다. 현재 인디애나대학교 블루밍턴캠퍼스의 아서벤틀리 석좌교수와 애리조나주립대학교 교수를 겸하고 있다. 
제도경제학과 공공선택이론의 대가로, 개인의 합리적 선택이 공공의 이익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이른바 ‘공유의 비극’ 현상을 정부 개입이나 시장 메커니즘이라는 기존 논리에서 탈피해 ‘공동체 중심의 자치제도’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각광을 받았다. 
노벨경제학상 선정위원회는 오스트롬 교수의 여러 업적들 가운데서도 특히 이 책 『공유의 비극을 넘어』를 가장 중요한 업적으로 꼽았다. 위원회는 그가 이 책을 통해서 “공유자원은 제대로 관리될 수 없으며 완전히 사유화되거나 아니면 정부에 의해서 규제되어야 한다는 전통적인 견해에 도전”하였고 수많은 사례들에 대한 경험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자치적으로 관리하는 세계 도처의 공유자원 관리체계에서 나타나는 정교한 제도적 장치들”을 발굴하여 소개하고 이론적으로 분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지적했다. 
세계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 시기에 어린 시절을 보낸 오스토롬 교수는 물자 부족에 시달리며 공공선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체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이론은 최근 기후변화 문제에 적용돼 국제공조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5년 미국정치학회의 제임스매드슨상을, 2008년에는 게임이론과 수학을 정치학에 응용한 윌리엄 라이커를 기려 제정된 윌리엄라이커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Understanding Institutional Diversity』『The Institutional Economics of Foreign Aid』『Understanding Knowledge As a Commons』 등이 있다.    

역자 윤홍근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현대계약주의 정치이론에 관한 연구: J. Ralws와 J. Buchanan의 헌법선택이론 비교분석」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의 ‘Workshop in Political Theory and Policy Analysis’ 연구센터에서 수학하였으며, 현재 서울산업대학교 행정학과와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정부규제, 정부-기업관계, 기업의 정치적 활동 등이며, 주요 저서로는『협상게임: 이론과 실행전략』,『유비쿼터스 시대, 기업의 로비전략』등이 있다.  

역자 안도경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1년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정치학과에서 「사회적 딜레마 상황에서 협동의 기초」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 정치학과,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에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집합행동이론과 공공선택이론이며 Journal of Politics, Political Psychology, Journal of Theoretical Politics, Journal of Public Economics, Journal of Public Economic Theory, Public Choice 등의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였다.
  

*주제와 무관한 내용의 서평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서평추가

서평추가
별점
총 10점 중 별0점
  • 별5점
  • 총 10점 중 별9점
  • 별4점
  • 총 10점 중 별7점
  • 별3점
  • 총 10점 중 별5점
  • 별2점
  • 총 10점 중 별3점
  • 별1점
  • 총 10점 중 별1점
  • 총 10점 중 별0점
제목입력
본문입력

글자수:0
공동선이 추구되는 사회를 위하여...
  • 0
  • 2011-04-11
  • 추천수(0)
개인은 모두 이기적이라 생각한다. 특히 뉴라이트 시대를 사는 우리들은 더욱 더 그러하다. 신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가 서로 논쟁하는 사회에서 사람들이 공동선을 추구하길 바랄 뿐이다. 목초지의 비극과 죄수의 딜레마에서 개인들이 이기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공동선을 추구했더라면 모두 윈-윈 했을텐데...안타까울뿐이다. 공동체의 회복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라 사료되며, 2009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으신 오스트롬 교수의 "공유의 비극을 넘어" 책은 이러한 중요한 시사점을 널리 공유할 수 있었던 계기였던 거 같다.
맨 위로가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