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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의 철학 : 사변적 실재론 이후의 '인간의 조건' = Philosophy in the anthropocene

소원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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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개인저자소원아무 1975-
조성환
이우진
류생진
허남진
단체저자명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서명/저자사항인류세의 철학 = Philosophy in the anthropocene : 사변적 실재론 이후의 '인간의 조건' / 시노하라 마사타케 지음 ; 조성환 [외]옮김.
발행사항서울 : 모시는사람들, 2022.
형태사항270 p. ; 23 cm.
총서사항지구인문학총서 ; 02
원서명人新世の哲學 : 思弁的實在論以後の「人間の條件」
ISBN9791166291296
9791166290947(세트)
일반주기 시노하라 마사타케의 한문명은 '篠原雅武'임
공옮긴이: 이우진, 야규 마코토(柳生眞), 허남진
기획: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서지주기주석(p. 239-263), 색인(p. 264-270) 포함
기금정보주기이 책은 2019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발간되었음
비통제주제어인간생태학,인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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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E563466 304.2 소6721ㅇ조 중앙도서관/제2자료실(4F)/ 대출가능

초록

목차 일부

이 책은 인류가 새롭게 맞이한 인류세에 즈음하여 한나 아렌트가 제기한 ‘인간의 조건’이라는 철학적 물음을 재조명한다. 아렌트의 견해에 인류세를 인간사와 자연사의 얽힘으로 이해한 차크라바르티의 견해를 더하고, 퀑탱 메이야수의 사변적 실재론이나 티모시 모튼의 객체지향철학 등이 제기한 ‘사물’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경유하여, 동일본대지진과 같은 자연재해의 체험과...

목차 전체

이 책은 인류가 새롭게 맞이한 인류세에 즈음하여 한나 아렌트가 제기한 ‘인간의 조건’이라는 철학적 물음을 재조명한다. 아렌트의 견해에 인류세를 인간사와 자연사의 얽힘으로 이해한 차크라바르티의 견해를 더하고, 퀑탱 메이야수의 사변적 실재론이나 티모시 모튼의 객체지향철학 등이 제기한 ‘사물’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경유하여, 동일본대지진과 같은 자연재해의 체험과 연결시키면서 재구성하고 있다. 인류세란 “산업혁명 이래의 인간의 활동으로 인간과 자연의 경계가 붕괴되고, 그로 인해 인간의 조건이 위협받는 시대”이다. 이에 즈음하여 근대문명이 구축해 온 인공세계는 자연세계 위에 놓인 것이며, 자연 세계는 연약하고 깨지기 쉬우며 인간에게 우호적이지도 않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이 책은 인류세에 즈음하여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새롭게 인식하고 수용하며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밝히고, 인간이 붕괴의 길로 추락할 것인가, 성찰을 바탕으로 자연세계와 화해하고 붕괴 이후의 새로운 세계의 창조를 지향할 것인가를 묻는다.

목차

목차 일부

한국어판 저자 서문
프롤로그 『인류세의 철학』은 어떻게 탄생했나?
해제 〈붕괴〉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서론

제1장 인간과 자연의 관계
· 인공물과 자연 · 인공물로서의 경계
· 인간의 세계·경계·자연과의 만남 · 인간의 세계와 그 붕괴
· 인간세계의 한계로서의 경계 · ‘아우라의 붕괴’에서의 양의성(兩義性)
· 자연 이해의 어려...

목차 전체

한국어판 저자 서문
프롤로그 『인류세의 철학』은 어떻게 탄생했나?
해제 〈붕괴〉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서론

제1장 인간과 자연의 관계
· 인공물과 자연 · 인공물로서의 경계
· 인간의 세계·경계·자연과의 만남 · 인간의 세계와 그 붕괴
· 인간세계의 한계로서의 경계 · ‘아우라의 붕괴’에서의 양의성(兩義性)
· 자연 이해의 어려움 · 세계의 사물성
· 상호연관의 펼쳐짐

제2장 인간세계의 이탈
· 인간이 아닌 것의 세계 · 인류세
· 인류세 시대의 인간의 조건 · 인간의 조건의 사물성
· 이탈하는 인간세계 · 인간세계를 교란시키는 자연

제3장 인간세계의 취약함
· 인간세계의 과학기술화 · 지구로부터의 인간 이탈
· 인간의 조건의 붕괴 · 환경 위기와 인간 소멸
· 무용해지는 기분과 인공세계의 구축 · 생태적 현실로

제4장 생태적 세계
· 데이터로 본 현실의 충격 · 데이터가 제시하는 현실의 역설
· 마음으로부터 독립되어 있다 · 유체적(流體的) 사고에 대한 비판
· 인간은 자연 속에 살아 있다 · 인간적인 것과 생태적인 것의 사이
· 취약성의 현실성

제5장 사물의 세계와 시적 언어의 가능성
· 사물과의 상호교섭 · 과학기술화 과정에서의 주체성 상실
· 시적으로 말하기 · 사물의 응시
· 정신의 극복 · 사물이 만나고 모이는 장소
· 과대 도시화와 공업화의 결말

제6장 생태적 공존
· 현전(現前)의 공간과 그곳으로부터의 제거
· 인간 아닌 것의 힘들과의 접촉 · 인간의 유한성
· 혼돈공간의 발생 · 확산에서의 연관
· 파편과 함께 있다는 것 · 빛과 어둠의 경계
· 분리되지 않지만 구별된다

결론

저자소개

저자(글) 시노하라 마사타케

대학/대학원 교수 인문학자
篠原雅武, 1975~
교토대학(京都大学) 총합인간학부(総合人間学部) 졸업. 교토대학대학원 인간ㆍ환경학연구과 박사. 현재 교토대학대학원 총합생존학관(思修館) 특정 준교수. 저서로『공공공간의 정치이론(公共空間の政治理論)』(人文書院, 2007), 『공간을 위하여(空間のために)』(2011), 『전-생활론(全-生活論)』(2012), 『살아진 뉴타운(生きられたニュータウン)』(2015),『복수성의 에콜로지(複数性のエコロジー)』(2016), 『‘인간 이후’의 철학(‘人間以後’の哲学)』(2020)이 있고, 번역서로 마누엘 데란다, 『사회의 새로운 철학(社会の新たな哲学)』(2015), 티모시 모튼, 『자연없는 생태학(自然なきエコロジー)』(2018) 등이 있다.



번역 조성환

유학/동양철학자 대학/대학원 교수
원광대학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HK교수. 서강대와 와세다대에서 수학과 철학을 공부하였다. 저서로 『한국 근대의 탄생 - 개화에서 개벽으로』와 『하늘을 그리는 사람들 - 퇴계, 다산, 동학의 하늘철학』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 『한국은 하나의 철학이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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