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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대사의 주요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신라, 백제에 비해 연구성과가 부족하던 고구려 고고학 개괄 연구서인 『고구려 고고학』이 발간되었습니다. 중앙문화재연구원 학술총서 45권입니다. 중앙문화재연구원은 민간학술연구기관으로서 고고학 연구자들을 위한 학술 서적과 일반인을 위한 고고학 교양서적 등을 발간해 왔습니다. 이번에 발간된 『고구려 고고학』은 그동안 발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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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대사의 주요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신라, 백제에 비해 연구성과가 부족하던 고구려 고고학 개괄 연구서인 『고구려 고고학』이 발간되었습니다. 중앙문화재연구원 학술총서 45권입니다. 중앙문화재연구원은 민간학술연구기관으로서 고고학 연구자들을 위한 학술 서적과 일반인을 위한 고고학 교양서적 등을 발간해 왔습니다. 이번에 발간된 『고구려 고고학』은 그동안 발간되었던 고구려, 발해 분묘 유적 자료집 시리즈와 『신라고고학 개론』, 『마한 고고학 개론』 등의 연구서 발간작업의 맥락을 이은 성과입니다. 『고구려 고고학』의 후속 작업으로 『발해 고고학』이 편찬될 예정입니다.
고구려 고고학은 중국 동북지방과 북한 지역에 대한 접근성의 문제와 중국, 북한 당국의 역사 해석의 문제 등으로 인해 남한에서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어려운 제약이 많은 분야입니다. 『고구려 고고학』의 세 저자인 강현숙, 최종택, 양시은 교수는 각각 고구려의 고분, 유물, 성곽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래 국내 고구려 고고학 연구 분야를 이끌고 있는 권위자들로서, 각각의 연구 업적과 경험을 이 저작에 집약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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