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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일기

Benjamin, Wa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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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개인저자Benjamin, Walter, 1892-1940
김남시 1940-
서명/저자사항모스크바 일기 / 발터 벤야민 지음 ; 김남시 옮김.
발행사항서울 : 길, 2015.
형태사항335 p. : 삽화 ; 22 cm.
총서사항발터 벤야민 선집 ; 14
원서명Moskauer Tagebuch
ISBN9788964451083
일반주기 부록: 1, 모스크바. - 2, 편지들
서지주기서지적 각주 포함
비통제주제어독일문학,러시아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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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E563832 838.9 B4685m김 중앙도서관/제1자료실(3F)/ 대출가능

초록

가장 내밀한 ‘인간’ 벤야민을 볼 수 있는 텍스트로서의 『모스크바 일기』. 이 책은 발터 벤야민의 가장 가까운 친구였던 게르숌 숄렘(Gershom Sholem)의 말처럼, 벤야민의 삶에 대해 우리에게 전해진 것 가운데 가장 사적이면서 철저하고도 냉정하리만치 진솔한 기록을 담고 있다.

목차

목차 전체

게르숌 숄렘 서문 5
전면 개정판 서문 13
옮긴이의 말 17

모스크바 일기 31

부록 1 : 모스크바 275
부록 2 : 편지들 323

저자소개

저자(글) 발터 벤야민

철학자
저자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 1892~1940)은 독일 출신의 유대계 언어철학자, 번역가, 좌파 지식인으로서 한때 20세기 독일어권 최고의 비평가로 자처하기도 했다. 베를린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베를린, 프라이부르크, 뮌헨 대학 등에서 철학을 공부하던 중 나중에 평생의 친구이자 유대사상에서 지적 동반자가 된 게르숌 숄렘을 만난다. 전쟁을 피해 스위스로 간 후 1919년 『독일낭만주의 비평개념』에 대한 연구로 베른 대학에서 최우등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신문과 잡지에 기고를 하거나 번역가로서 활동하기 시작한다. 1924년 교수자격논문인 『독일 비극의 원천』을 집필하지만 아카데미 세계로 진출하려던 계획은 결국 좌절한다. 같은 해 알게 된 연인 아샤 라치스 이외에 나중에 베르톨트 브레히트에게서 유물론적 사유의 영향을 받으면서 비평, 번역, 방송 활동을 펼쳐나간다. 파시즘의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한 유럽에서 스스로 ‘좌파 아웃사이더’로 이해한 그가 택한 길은 교조적 마르크스주의에 거리를 두고, 유대 신학적 사유와 유물론적 사유, 신비주의와 계몽적 사유 사이의 미묘한 긴장을 유지하면서 아방가르드적 실험정신에 바탕을 둔 글쓰기를 통해 현대의 변화된 조건 속에서 지식인의 역할에 대해 성찰하고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이었다. 1940년 당시 뉴욕에서 사회연구소(프랑크푸르트학파)를 이끌던 아도르노와 호르크하이머의 지원을 받아 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하기 위해 프랑스를 탈출하던 중 스페인 국경 통과가 좌절되자 자결한다. 그로써 13년간 매달렸던 프로젝트, 즉 마르크스의 ‘상품물신’의 구상을 상부구조(문화) 전체에 적용하여 19세기 자본주의와 모더니티의 근원을 고고학적으로 탐구하려던 필생의 저작 『파사주』(Das Passagen-Werk)는 미완으로 남는다. 스탈린-히틀러의 밀약을 접한 충격에서 쓴 유물론적 역사철학의 결정체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는 그가 남긴 최후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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