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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기억의 예술관 : 도시의 풍경에 스며든 10가지 기념조형물

백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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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개인저자백종옥
서명/저자사항베를린, 기억의 예술관 : 도시의 풍경에 스며든 10가지 기념조형물 / 백종옥 글ㆍ사진.
발행사항서울 : 반비, 2018.
형태사항239 p. : 삽화 ; 20 cm.
ISBN9791189198510
서지주기참고문헌(p. 233-236) 포함
비통제주제어베를린,기념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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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밀집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E569167 730.943 백756ㅂ 중앙도서관/제1자료실(3F)/ 0266315 대출가능

초록

목차 일부

역사를 기억하는 예술의 모범적인 사례!

기념문화가 성숙한 독일의 수도이자 도시 전체가 기념 공간이라 할 만한 베를린을 2000년대 초부터 지속적으로 탐구해온 저자가 한국 공공미술의 성장을 위해 오래 품어온 공공미술에 대한 생각 그리고 베를린 기념조형물 10곳의 이야기를 엮은 『베를린, 기억의 예술관』. 조형예술을 공부하고 미술기획자로 활동하면서 오랫동안 ...

목차 전체

역사를 기억하는 예술의 모범적인 사례!

기념문화가 성숙한 독일의 수도이자 도시 전체가 기념 공간이라 할 만한 베를린을 2000년대 초부터 지속적으로 탐구해온 저자가 한국 공공미술의 성장을 위해 오래 품어온 공공미술에 대한 생각 그리고 베를린 기념조형물 10곳의 이야기를 엮은 『베를린, 기억의 예술관』. 조형예술을 공부하고 미술기획자로 활동하면서 오랫동안 공공미술에 관심을 가져온 저자는 현대적이며 예술적 완성도가 높을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과 호흡하도록 설계된 베를린의 기념조형물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긴 기간 동안 여러 번 베를린의 공공미술을 찾아다니며 작품과 설치 장소의 맥락, 그곳을 찾는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관찰하고, 느끼고, 경험했다.

한국의 기념조형물이 높이 솟은 기념탑, 위압적인 조형물, 사실적인 위인 동상처럼 여전히 권위적이고 낡은 형식에 머물러 있는 반면, 베를린의 기념조형물들은 대부분 넉넉한 여백의 공간을 품은 채 설명적이거나 장식적 요소를 최대한 배재하며 틀에 박힌 상징과 형식을 따르지 않는다. 이러한 기념조형물들이 구현한 ‘덜어냄’의 미학은 과밀한 도시에서 관조의 틈새,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베를린의 기념조형물들은 방문객 또는 시민 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게는 기념 공간이 되기도 하는데, 저자는 이러한 기념조형물이 도시의 피부에 스며드는 형식이라고 정의하면서, 미적인 체험과 더불어 역사를 이해하고 사람들이 겪은 아픔과 기쁨에 공감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목차

목차 일부

프롤로그: 역사를 기억하는 가장 예술적인 방식

1. 전쟁의 비극을 묵상하는 신위병소
2. 분서의 흔적, 텅 빈 도서관
3. 홀로코스트를 추모하는 풍경
4. 죽음으로 가는 역에 각인된 역사
5. 작은 역사들을 위한 길바닥 추모석
6. 히틀러에 대한 저항을 기억하라
7. 버스 정류장에 새겨진 악의 평범성
8. 냉전의 추억, 체크포인트 찰리의 빛상자들
9. 추...

목차 전체

프롤로그: 역사를 기억하는 가장 예술적인 방식

1. 전쟁의 비극을 묵상하는 신위병소
2. 분서의 흔적, 텅 빈 도서관
3. 홀로코스트를 추모하는 풍경
4. 죽음으로 가는 역에 각인된 역사
5. 작은 역사들을 위한 길바닥 추모석
6. 히틀러에 대한 저항을 기억하라
7. 버스 정류장에 새겨진 악의 평범성
8. 냉전의 추억, 체크포인트 찰리의 빛상자들
9. 추모공원이 된 베를린장벽 지역
10. 벽화들의 축제, 이스트사이드 갤러리

에필로그

참고 문헌

기념조형물과 장소 목록

저자소개

저자 : 백종옥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예술대학교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했다. 귀국 후 미술계 현장에서 10여 년간 기획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 2018 광주비엔날레 큐레이터로 일했다. 현재는 미술생태연구소를 운영하며 전시기획,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에 관심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오래 묵혀두었던 미술에 관한 생각들을 풀어내기 위해 글을 쓰고 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진 잠과 관련된 작품들을 엮은 『잠에 취한 미술사』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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