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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절반을 넘어서 : 기후정치로 가는 길

Vettese, Tr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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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개인저자Vettese, Troy
Pendergrass, Drew
정소영
서명/저자사항지구의 절반을 넘어서 : 기후정치로 가는 길 / 트로이 베티스 ; 드류 펜더그라스 [공]지음 ; 정소영 옮김.
발행사항파주 : 이콘, 2023.
형태사항319 p. ; 22 cm.
총서사항전환 시리즈 ; 03, 환경
원서명Half-earth socialism
ISBN9791189318444
일반주기 부록 수록
서지주기미주(p. 266-319) 포함
비통제주제어정치생태학,환경정치학,기후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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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밀집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E571676 304.2 V591h정 중앙도서관/제2자료실(4F)/ 대출가능
2 E571677 304.2 V591h정 c.2 중앙도서관/제2자료실(4F)/ 대출가능

초록

목차 일부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장혜영 정의당 국회의원 강력 추천!
 
“이제 지구의 절반을 동식물의 몫으로 돌려줍시다”
2000W 에너지 할당, 1.5℃ 온난화 제한, 그리고 토지 50%의 재야생화…
위기의 지구를 되살릴 유토피아적 상상이 시작된다

이콘의 전환 시리즈 세번째 ‘환경’ 편을 출간한다. 시리즈의 시작이었던 『머니』에서 화폐를 통한 경제사를 재정...

목차 전체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장혜영 정의당 국회의원 강력 추천!

“이제 지구의 절반을 동식물의 몫으로 돌려줍시다”
2000W 에너지 할당, 1.5℃ 온난화 제한, 그리고 토지 50%의 재야생화…
위기의 지구를 되살릴 유토피아적 상상이 시작된다

이콘의 전환 시리즈 세번째 ‘환경’ 편을 출간한다. 시리즈의 시작이었던 『머니』에서 화폐를 통한 경제사를 재정립하고, 그다음 편인 『노동의 상실』에서 현재 자본주의 사회에 만연한 노동착취의 문제를 파헤쳤다면, 이번 신간 『지구의 절반을 넘어서』에서는 미래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해마다 역사상 가장 뜨거운 여름이 될 것이라는 뉴스가 들려온다. 이대로 온난화가 지속된다면, 2050년 지구에는 거대한 재앙이 닥칠 것이라는 게 국제기구 및 환경운동가들의 공통된 입장이다. ‘생태 우울’, ‘기후 우울’ 등의 신조어도 생겼다. 마치 종말이라는 예견된 미래가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듯한 무기력함이 현대인들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인간과 지구가 공존할 방법은 없는 걸까? 지난 6월 9일자 한겨레 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간의 활동이 제한되었던 기간에, 야생동물의 이동은 어느 때보다 활발히 이루어졌고 대표적인 멸종위기종인 고슴도치의 개체수도 늘어났다. 우리는 이 팬데믹 시기에 발견한 뜻밖의 결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지구의 절반을 넘어서』는 기후 위기에 맞설 색다른 관점을 선사한다. 바로 절망적 상황에서 유토피아를 상상하는 것이다. 이 책이 주장하는 유토피아란 지구의 절반이 야생으로 돌아간 상태를 말한다. 저자는 통섭의 대가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에드워드 윌슨(Edward Wilson)의 ‘지구절반(Half-Earth)’에서 영감을 받아 이 책을 집필했다. 윌슨은 지구의 절반에 인간의 발길을 제한해 다양한 생물종을 확보하지 않는 이상, 인류는 더이상 생존할 수 없을 것이라 경고했다. 하지만 윌슨의 주장은 지구절반을 단순히 환경 문제로 접근하는 한계를 보인다.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의 방식을 추구하고,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정치경제 차원에서 대대적인 계획과 조정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제 ‘지구절반 사회주의(Half-Earth Socialism)’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를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전체

추천사 _007
해설: 절망적 상황에서 유토피아를 꿈꾸다(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_009

서문 _019

1장 프로메테우스 묶기 _048
2장 새로운 공화국 _095
3장 지구절반 계획하기 _138
4장 2047년이 보낸 소식 _199

에필로그: 휴식의 시대 _243

감사의 말 _257
부록 _262
미주 _266

저자소개

저자 : 트로이 베티스
(Troy Vettese)
환경 역사학자. 유럽대학원에서 연구과정을 밟고 있다. 《북포럼》《뉴레프트리뷰》《가디언》《n+1》《보스턴리뷰》 등에 글을 실었다.

저자 : 드류 펜더그라스
(Drew Pendergrass)
하버드대학교에서 환경공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하퍼스매거진》《가디언》《자코뱅》 등에 글을 실었다.

역자 : 정소영
번역가, 영문학자. 십수 년간 대학 강의를 했고, 이후 번역 일을 전업으로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아주 가느다란 명주실로 짜낸』『애니 존』『루시』『웃음과 비탄의 거래』『어떻게 지내요』『책 읽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 아닌가』『실크 스타킹 한 켤레』『전쟁과 가족』『대사들 1, 2』『아름다움을 만드는 일』『유도라 웰티』『핵 벼랑을 걷다』『돌 세 개와 꽃 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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