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시그프리드 헤커
플루토늄 과학, 핵무기 정책, 핵 안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핵물리학자로, 로스앨러모스국립연구소 소장과 스탠퍼드대학교 국제안보협력센터(CISAC)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냉전 말기 러시아와 미국 간 핵 협력에 공헌했으며, 2009년 엔리코페르미상 수상, 2017년 미국원자력학회 아이젠하워 메달 수상 등을 통해 과학적·외교적 업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총 일곱차례에 걸쳐 북한 영변 핵시설을 방문하는 등 북핵 문제와 관련하여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전 세계의 핵 확산과 핵 테러의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핵 발전을 위한 국제적 협력에 힘쓰고 있다.
저자(글) 엘리엇 세르빈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스탠퍼드대학교에서 헤커와 함께 근무했으며, 북한 핵 프로그램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 광범위하게 연구했다. 현재 하바드대학교에서 법학박사 및 공공정책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번역 천지현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반체제운동』(공역) 『축구의 세계사』(공역) 『나는 기억한다』 『국토안보부가 내 연설문을 삼켰습니다』 『세계는 들끓는다』 등이 있다.
감수 김동엽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국방대학교에서 석사,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방부에서 북핵·WMD, 군사회담정책, 북한정책분석 등을 담당하면서 남북군사회담과 6자회담, 한미일 안보협력회의 등에 참가했다. 현재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이자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북핵센터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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