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박이문
철학자이자 문학가이다. 1930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불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느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미국 남캘리포니아주립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등지에서 30여 년 동안 지적 탐구와 교편생활을 한 뒤 귀국했다. 포항공대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퇴임한 뒤 현재 미국 시몬즈대학 명예교수이며,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철학가이며 문학가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당대의 석학으로 칭송받으며, 프랑스 철학에 있어 최고의 전문가이다. 폭넓고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쓴 그의 글은 세대를 불문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았고, 그의 글에 감명한 이들은 그가 강조한 지적 투명성, 감성적 열정, 도덕적 진실성을 좌우명으로 삼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행복한 허무주의자의 열정》(미다스북스), 《노장사상》(문학과 지성사), 《사유의 열쇠》(산처럼), 《과학의 도전, 철학의 응전》(생각의 나무) 등 다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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