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가트맨 John Gottman
‘감정(emotion)’에 초점을 둔 부부, 부모-자녀 관계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전문가. 워싱턴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의 심리학 교수. 그의 연구 결과는 지난 30년 동안 모든 관련 연구에 항상 인용될 정도로, 가트맨 박사는 이 분야의 선각자 역할을 해 오고 있으며 NBC, ABC, BBC, ‘오프라 윈프리 쇼’, <뉴스위크> <타임> 같은 유수한 매체에 여러 차례 소개되었다.
결혼과 가족 문제 연구소 ‘가트맨 연구소(Relationship Research Institute)’의 설립자이자 소장이며, 《행복한 부부, 이혼하는 부부》 등 여러 권의 가정 관련서를 저술했다. 특히 가트맨 연구소는 생리 · 심리적인 기구와 컴퓨터를 이용하여 관계속의 심리 정서들을 분석해 왔는데, 많은 다른 학자들이 이 방법들을 연구의 표본으로 삼고 있다.
가트맨 박사는 ‘감정코치(emotion coach)’라는 놀라운 효과를 지닌 신교육 개념을 개발해 내었으며, 이를 토대로 한 2006년 MBC 스페셜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은 부모와 아이들에게 ‘감정 코치’법을 교육하고 체험한 놀라운 변화를 소개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가트맨 박사의 이 책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은 감정코치를 전문적으로 다룬 최초이자 최고의 자녀 양육서이다.
남은영(공저 및 감수)
가트맨 박사의 유일한 한국인 제자. 서울여대 아동심리 석사, 워싱턴 주립대학교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세계적인 가족 치료 전문가 양성기관인 ‘가트맨 연구소(Relationship Research Institute)’의 연구원으로 지난 6년간 가트맨 박사와 많은 공동연구를 해왔으며, 퍼시픽 신학 대학(Pacific Theological Seminary) 초빙 교수를 역임했다.
“가트맨식 부부치료” 과정을 이수하고 “가트맨 연구소(Bringing Baby Home) 워크샵 교육 전문가” 과정 이수 및 공식 강사 자격도 취득하였으며, 특히 자녀 양육으로 고민하는 한국의 부모들을 위해서 ‘젠가 게임 교육’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관계를 관찰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게임에 반응하는 아이들의 다양한 감정에 부모가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따라 관계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이 방법은 MBC 다큐멘터리에 소개되어 많은 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워싱턴 주립대 산하의 ‘행동과학 핵심 연구소(Center on Human Development and Disability)’의 수석 연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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