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마커스Gary Marcus
뉴욕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언어학습센터 소장이다. 심리학, 언어학, 분자생물학을 통합하여, 인간의 마음의 기원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세계적 학자이다. 1993년 23세의 나이로 MIT에서 스티븐 핑커Steven Pinker의 지도 아래, 뇌와 인지과학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수여하였다. 지난 1996년 로버트 판츠 상Robert L. Fantz award을 수상하였으며, 2002-2003년에는 스탠퍼드 행동과학 고등연구센터의 특별 회원이었다. 저작으로는 출간 당시 학계와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세계적 화제작 <마음의 탄생The Birth of the Mind>(2004)을 비롯하여, <대수학적인 마음The Algebraic Mind>(2003), <노튼 심리학 선집The Norton Psychology Reader>(2005) 등이 있다. 그밖에도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og Angeles Times>, <네이처Nature>, <사이언스Science> 등의 여러 매체에서 뇌과학과 진화심리학, 언어학 등의 분야를 넘다들며 대중과 호흡하는 지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으며,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 가면 외바퀴 자전거 타기에 심취해 있는 그를 만날 수 있다.
최호영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하였고,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 행동과학 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학습된 낙관주의>, <마인드 해킹>, <앎의 나무> 등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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