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크리스티앙 뒤리외
저자 크리스티앙 뒤리외는 1965년 벨기에의 브뤼셀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만화를 그렸으며 열세 살에 자신이 그린 만화를 출판사에 보이기도 했다. 대학에서는 문학을 전공하고 만화전문 출판사에서 일을 하다, 시나리오 작가 장 뒤포(Jean Dufaux)를 만나 전업만화가의 길을 걷는다. 그와 함께 네 권으로 이루어진 [아벨(Avel)]을 쓰고, 그의 친구이자 협업자인 뤽 델리스(Luc Dellisse)와 다섯 권으로 된 [번개(Foudre)]를 발표했다. 뒤리외는, 그 자신이 ‘가볍고 유쾌하다’고 평한 [베니토 망보(Benito Mambo)]와 같은 어린이를 위한 만화뿐 아니라 ‘사실적이면서도 어두운’ [모빌리스(Mobilis)]와 같은 작품에 이르기까지, 여러 작품 속에서 공통으로 드러나는 ‘차이와 환상’ 속에서 표현되는 감정들과 인간적인 상황을 드러내는, 다양한 양식의 만화를 그리고 있다.
역자 : 정연복
1963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서 [몰리에르의 발레-희극 연구](1998)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덕여대 강의전임교수를 역임했고, 프랑스 파리로 가서 루브르 학교 1기 과정에서 미술사를 공부했다. 현재 서울대와 아주대에서 프랑스 문학과 문화 강의를 하고 있다. 역서로는 베르그송의 [웃음](1992)과 장 보드리야르의 [섹스의 황도](1993),에릭 리베르주의 [미지의 시간 속으로](2009)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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