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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격 : 존엄성을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

Bieri, P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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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개인저자Bieri, Peter
Mercier, Pascal
문항심
서명/저자사항삶의 격 : 존엄성을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 / 페터 비에리 지음 ; 문항심 옮김.
발행사항서울 : 은행나무, 2014.
형태사항466 p. : ; 23 cm.
원서명Eine Art zu leben : über die Vielfalt menschlicher Würde
ISBN9788956608075
일반주기 "파스칼 메르시어"의 본명은 "페터 비에리(Peter Bieri)" 임
서지주기참고문헌 포함
비통제주제어독일철학,존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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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E466981 193 B588e문 중앙도서관/제2자료실(4F)/ 대출중 2023-04-11 예약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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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466982 193 B588e문 c.2 중앙도서관/제2자료실(4F)/ 대출중 202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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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목차 일부

독일 최고의 철학 부문 에세이상 '트락타투스상' 2014년 수상작. 철학자이자 <리스본행 야간열차>의 작가인 페터 비에리 교수의 역작이다. <삶의 격>은 삶의 형태로서 다양한 존엄성을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관점에서 8장에 걸쳐 제시하고 그 의미를 천착한다. 

본래 저명한 철학자로서 저자의 역량과 열린 세계관이 고스란히 드러난 이 책은 철학적인 무게와 깊...

목차 전체

독일 최고의 철학 부문 에세이상 '트락타투스상' 2014년 수상작. 철학자이자 <리스본행 야간열차>의 작가인 페터 비에리 교수의 역작이다. <삶의 격>은 삶의 형태로서 다양한 존엄성을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관점에서 8장에 걸쳐 제시하고 그 의미를 천착한다.

본래 저명한 철학자로서 저자의 역량과 열린 세계관이 고스란히 드러난 이 책은 철학적인 무게와 깊이를 오롯이 담고 있다. 그러나 인간 존엄성을 다루는 일반적인 철학서와 달리 서양 고전 문학과 영화, 그 등장인물 간 가상의 대화 및 논쟁을 예시로 들면서 줄거리나 배경을 자세히 설명해주기 때문에 특별한 예비지식 또는 철학적 바탕 없이 흥미진진하게 따라 읽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독자의 삶에 대한 지평을 넓히고 새롭게 한다는 데 있다. 연인 또는 배우자와의 관계를 포함한 모든 인간관계, 직장 생활 등 공적인 삶과 상처받기 쉬운 자아의 내적인 삶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삶 전체를 돌아보고 이를 존엄성의 관점으로 새롭게 이해하도록 함으로써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게 하는 것이다.

목차

목차 일부

서문: 삶의 형태로서의 존엄성 

1장 독립성으로서의 존엄성
 주체 되기/존재 자체로 목적 되기/도축장/그러나 만일 자발적인 것이라면?/무력감을 일부러 보여줌으로써 굴욕 주기/내면의 요새로의 도피/권리 갖기/후견인 노릇/진심 어린 개입/타인과 그들의 개입에 대한 존중/종속: 부탁과 구걸/감정 구걸/내적 독립: 생각하기/내적 독립: 의지와 결정/내적 독...

목차 전체

서문: 삶의 형태로서의 존엄성 

1장 독립성으로서의 존엄성
 주체 되기/존재 자체로 목적 되기/도축장/그러나 만일 자발적인 것이라면?/무력감을 일부러 보여줌으로써 굴욕 주기/내면의 요새로의 도피/권리 갖기/후견인 노릇/진심 어린 개입/타인과 그들의 개입에 대한 존중/종속: 부탁과 구걸/감정 구걸/내적 독립: 생각하기/내적 독립: 의지와 결정/내적 독립: 감정적 동요/내적 독립: 자아상과 검열/예속을 통한 굴욕/자아 인식을 통한 독립/치료가 필요할 때/일을 통한 존엄/돈
 
2장 만남으로서의 존엄성
 주체끼리의 만남/개입하기와 거리 두기/인정/평등/전시/욕정의 대상/인간이라는 상품/무시/나랑 말 좀 하세요!/비웃음/알 권리조차 없을 때/조종/속임수/유혹/압도/치료/동정은 싫소!/독립된 주체가 서로 만날 때/상대방에게 미래를 열어주기/존엄성을 지키는 이별
 
3장 사적 은밀함을 존중하는 존엄성
 은밀함의 두 얼굴/타인의 시선/결함이란 무엇인가?/수치심의 논리학/수치심에서 굴욕으로/수치심을 극복함으로써 존엄성 지키기/사적 영역/내면 가장 깊숙한 곳/품위 있게 드러내기/품위 없게 드러내기/친밀함의 공유/배신으로 인한 존엄성의 상실/용기가 결여된 은밀함
 
4장 진정성으로서의 존엄성
 타인에게 거짓말하기/자신에게 거짓말하기/정직과 그 한계/사물을 이름으로 부르기/체면 지키기/어리석은 허언
 
5장 자아 존중으로서의 존엄성
 한계 짓기로서의 존엄성/변화하는 자아상/파괴된 자아 존중/희생된 자아 존중/분열된 자아 존중/자기 자신을 책임지기
 
6장 도덕적 진실성으로서의 존엄성
 자립적 도덕성/도덕적 존엄성/죄와 용서에서의 존엄성/벌: 파괴가 아닌 발전/절대적으로 넘어선 안 될 도덕적 경계가 있는가?
 
7장 사물의 경중을 인식하는 존엄성
 삶의 의미/스스로의 목소리/균형을 유지하는 침착함/끝에서부터 거꾸로 보기
 
8장 유한함을 받아들이는 존엄성
 타인이 소멸해감을 바라볼 때/탈출/스스로가 소멸해감을 바라볼 때: 거부/스스로가 소멸해감을 바라볼 때: 날이 저물어감을 인정하기/죽음/죽을 수 있게 놔두기/삶에 종지부를 찍다/고인을 대할 때
 
참고문헌
 옮긴이 후기

저자소개

1944년 스위스 베른에서 태어났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 철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버클리 대학, 하버드 대학, 베를린 자유대학 등 여러 곳에서 연구 활동을 했으며, 마그데부르크 대학 철학사 교수 및 베를린 자유대학 언어철학 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저작으로 《자유의 기술》(2001), 《어떻게 살 것인가?》(2011) 등이 있다. 창작에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 ‘파스칼 메르시어’라는 필명으로 《페를만의 침묵》(1995), 《피아노 조율사》(1998), 《리스본행 야간열차》(2004), 《레아》(2007) 등 여러 권의 소설을 발표했다. 현재 인간의 정신세계, 철학적 인식의 문제, 언어철학 등 폭넓은 인문학 분야를 아우르며 연구 및 저술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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