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앙드레 바쟁
저자 앙드레 바쟁은 1918년에 출생하여 1958년에 사망했다. 프랑스 앙제르 태생으로 생 클루드 국립고등사범학교를 나온 후, 왕성한 비평 활동으로 엄청난 양의 비평문을 발표했다. 40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영화사상 가장 중요하고도 영향력 있는 이론가이자 비평가로 활동했다. 그의 사후에 전 4권으로 출판된 전집《영화란 무엇인가?》(1958~62)는 트뤼포, 고다르, 리베트 등의 프랑스 ‘누벨바그’ 영화감독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의 재평가 및 주요 영화작가로서 장 르누아르와 오손 웰즈의 위상을 확고히 해주었다. 또한 전후 이탈리아 네오
리얼리즘의 진가를 인정하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영화이론가로서의 바쟁은 장-폴 사르트르의 실존주의적 현상학 하에서 리얼리즘 영화미학의 정립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역자 : 박상규
역자 박상규는 연세대학교 철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및 이화여자대학교 등의 강사를 역임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홍익대학교에서 오랜 교수 생활을 한 뒤 정년 퇴임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윤리와 사상》(공저), 《서양 사상의궤적》(편역), 《西山 정석해 - 그 인간과 사상》, 《열린사회의 철학》, 《미학과 현상학》, 《새로운 사회》(E. H. 카), 《한국의 서지와 문화》(모리스 쿠랑), 《오늘의 역사철학》(한스 마이어호프), 《현상학 서설 : 데카르트적 성찰》(에드문트 훗설), 《휴머니즘과 예술철학에 관한 성찰》(토마스 어니스트 흄), 《예술의 비인간화》(오르테가 이 가세트) 등이 있으며, 에세이집으로《영혼과 상처》. 《선이 굵은 지식인이 그립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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