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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만화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작, 『김철수씨 이야기』는 80년대 5.18 민주화 운동과 6월 민주 항쟁을 담은 아픔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모든 것들이 버려진 쓰레기장 그 곳에서 들리는 한 생명의 울음소리. 세상의 모든 것들이 버려지는 쓰레기장 한 구석, 그 곳에 울려 퍼지는 아기의 울음소리. 그것이 ‘김철수’씨 인생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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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만화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작, 『김철수씨 이야기』는 80년대 5.18 민주화 운동과 6월 민주 항쟁을 담은 아픔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모든 것들이 버려진 쓰레기장 그 곳에서 들리는 한 생명의 울음소리. 세상의 모든 것들이 버려지는 쓰레기장 한 구석, 그 곳에 울려 퍼지는 아기의 울음소리. 그것이 ‘김철수’씨 인생의 시작이었다. 쓰레기장은 그에게 편안함을, 소각로는 안정을 선사한다. 누구도 오지 않고, 무엇도 들리지 않으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그 깜깜한 쓰레기장 속에서 ‘김철수’씨는 겨우 숨만 쉬며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물 한 모금, 음식 한 번 먹지 못하고 이젠 숨도 점점 가빠오는 ‘김철수’씨. 마지막으로 온 힘을 다해 울부짖던 그는 어느 날, 천천히 눈가를 적셔오는 빛을 마주하게 된다. 그 빛은 그에게 다른 세상을 보여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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