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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아빠가 됐다 : 가난의 경로를 탐색하는 청년 보호자 9년의 기록

조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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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개인저자조기현, 1992-
서명/저자사항아빠의 아빠가 됐다 : 가난의 경로를 탐색하는 청년 보호자 9년의 기록 / 조기현 지음.
발행사항서울 : 이매진, 2019.
형태사항208 p. ; 21 cm.
총서사항이매진의 시선 ; 06
ISBN9791155311103
서지주기서지적 각주 포함
비통제주제어간병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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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밀집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E538386 362.61 조1949ㅇ 중앙도서관/제2자료실(4F)/ 대출중 2023-12-21 예약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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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538387 362.61 조1949ㅇ c.2 중앙도서관/제2자료실(4F)/ 대출중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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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목차 일부

“아빠 정말 죽이고 싶다” 

― 치매 걸린 아버지와 고졸 흙수저 아들이 보낸 9년의 기록

스무 살, 한 청년이 있다. 영화감독이 되고 싶고, 댄서가 되고 싶고, 작가가 되고 싶은 꿈 많은 청년이다. 학자금 대출에 기대야 하는 대학은 갈 생각도 없다. 고졸이면 어떤가. 학벌 위계를 깨트리는 위대한 소수가 될 수 있다.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졸업장 ...

목차 전체

“아빠 정말 죽이고 싶다”

― 치매 걸린 아버지와 고졸 흙수저 아들이 보낸 9년의 기록

스무 살, 한 청년이 있다. 영화감독이 되고 싶고, 댄서가 되고 싶고, 작가가 되고 싶은 꿈 많은 청년이다. 학자금 대출에 기대야 하는 대학은 갈 생각도 없다. 고졸이면 어떤가. 학벌 위계를 깨트리는 위대한 소수가 될 수 있다.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졸업장 따위는 한낱 종잇장일 뿐이다. 뭐라도 해보려던 스무 살, 청년은 아빠의 아빠가 됐다.

목차

목차 일부

시놉시스 2인분의 삶
프롤로그 네 ○○은 네가 치워라

Part 1 아빠를 찾지 못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01. 아빠가 쓰러졌다 
#02. 1000만 원 
#03. 아빠 나이에 내 나이까지 더한 사람 
쪽글 2인분의 글쓰기
#04. 아빠의 아빠가 됐다
#05. 공장의 하루
#06. 검은 양복을 입은 허깨비

Part 2 보호자는 원래 이렇게 외롭지 
#...

목차 전체

시놉시스 2인분의 삶
프롤로그 네 ○○은 네가 치워라

Part 1 아빠를 찾지 못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01. 아빠가 쓰러졌다 
#02. 1000만 원 
#03. 아빠 나이에 내 나이까지 더한 사람 
쪽글 2인분의 글쓰기
#04. 아빠의 아빠가 됐다
#05. 공장의 하루
#06. 검은 양복을 입은 허깨비

Part 2 보호자는 원래 이렇게 외롭지 
#07. 넓고 깊은 바다 위에 호랑이와 나 
#08. 여름밤의 식은땀
쪽글 죽지 않았다는 것의 의미 
#09. 문자가 올 때마다 불안도 함께 도착했다 
#10. 너 흙수저잖아
쪽글 최선의 실패 
#11. 내 계획 속에 정신이 무너진 아빠는 없었다 
#12. 주민센터 문 앞에서 

Part 3 일도 잘하고 애도도 잘하고 싶은데
#13. 나들이 떠난다
쪽글 위악의 위안 
#14. 보호자의 울음과 환자의 웃음 
#15. 아빠는 기억을 ‘편집’한다 
#16. 어린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 
쪽글 치매 아버지 소통법 
#17. 요양병원 506호 
#18. 착실한 병원 생활 

Part 4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겠다는 생각을 텄다
#19. 나는 효자가 아니라 시민이다
쪽글 우리 강아지 
#20. 일과 삶과 돌봄 
#21. 시멘트 1포, 모래 10킬로그램, 벽돌 100개의 삶
쪽글 보호자는 적응하기 힘들다

저자소개

저 : 조기현    

공돌이와 노가다를 거쳐, 메이커와 작가로 일하면서, 치매에 걸린 50대 아빠의 아빠로 살아가는, 1992년생 청년 보호자다. 서울시에서 지급한 청년수당 덕에 청년 보호자의 일과 삶을 기록할 수 있었다. 어릴 적부터 숫기가 없고 말을 잘하지 못했다. 순발력도 없어서 못다 한 말을 혼자 샤워할 때에야 쏟아냈다. 그래도 할 말이 남으면 글로 풀어냈고, 카메라로 찍을까 상상했다. 보이지 않거나, 봐도 느껴지지 않는 것들을 보고 느끼는 데 관심이 많다. 이제는 말을 곧잘 하지만, 여전히 글을 쓰고 영상을 만들고 싶어한다. 켄 로치가 찍은 영화를 좋아한다. 고등학생 때 서울산업정보학교 공조냉동과를 수료하고 공장에 조기 취업한 경험 덕에 이 노장 현역 감독이 찍은 영화가 눈에 더 잘 들어왔다. 평론 「켄 로치의 노동계급/들」을 쓰고, 건설 일용직을 하면서 마주한 이미지들을 바탕으로 영화 [건설의 벽]을 만들고, 미취업 청년들을 인터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얻은 아이디어로 공연 [취업의 카프카]를 선보였다. 아버지가 지닌 미장 기술을 응용한 퍼포먼스 다큐멘터리 [1포 10kg 100개의 생애]를 편집 중이며, 조선족 간병인들에 관한 영상 작업을 촬영 중이다. 그리고 오늘도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혼자 돌본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아버지를 돌볼 수 있는지 물으려고 『아빠의 아빠가 됐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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