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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4차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모든 기업은 산재해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가공, 분석하고 이를 모든 업무 프로세스에 혁신적으로 활용하여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모든 구성원들도 자신의 업무를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통하여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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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4차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모든 기업은 산재해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가공, 분석하고 이를 모든 업무 프로세스에 혁신적으로 활용하여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모든 구성원들도 자신의 업무를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통하여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여기에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다룰 수 있는 어느 정도의 프로그래밍 능력이 필요하며, 이를 구현하는 데는 파이썬이 가장 효과적인 도구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따라 파이썬은 현재 산업 전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나, 아직도 파이썬에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이른바 ‘문과생’을 비롯하여 파이썬을 배우고 익히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든 이들이, 문과 출신인 저자 자신의 경험을 통하여 체득한 특별한 방법론을 통하여 좀 더 쉽게 파이썬과 친해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첫째, 파이썬을 공학이 아닌 언어의 관점에서 접근하였다. 숫자와 수식보다는 독자 본연의 언어적 감각과 잠재력으로 자연스럽게 코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낯선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더 낯선 개념을 끌어오지 않고, 문과 전공자에게 익숙한 일상의 비유로, 상상력을 동원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사전같은 나열식 구성이 아니라, 목적에 따른 흐름 속에서 파이썬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학습 여정 속에서 흥미와 길을 잃지 않도록 배려하였다.
넷째, 문과 전공자의 실무와 관련성이 높은 데이터와 테크닉에 초점을 두었다. 이를 통하여 이 책 한 권을 마무리하는 시점에는 누구나 자신의 업무를 직접 파이썬으로 컴퓨터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문과생을 위한 파이썬’의 독자들은 이제 ‘인문학과 과학 기술의 교차점’에 자리잡고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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