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기계론적 세계관에 의해서 밀려난 여성 생태학을 재조명한 책.『자연의 죽음』은 살아있는 존재로서의 자연의 죽음을 초래한 발전상들, 그리고 문화와 진보의 이름으로 이루어진 인간 및 자연 자원의 가속화된 착취를 설명하기 위해 자연과 인류를 동시에 포괄하는 생태주의 관점을 정교히 짚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