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손가락이 키보드 위를 달리는 속도, 엄지가 키패드를 치는 속도가 생각의 속도를 앞지르고 있다. 상대에 대한 배려 없이 걸러지지 않고 전송된 한 줄 때문에 하루 종일 찜찜한 기분을 떨칠 수 없고, 관계 맺기를 더욱 버겁게 만든다. SNS에서 삭제는 오직 ‘나에게서만 삭제’일 뿐이다. 상대의 화면에는 영원히 삭제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이러한 시대에 대화의 기술은 더더욱 중요하다.
≪이기는 대화법≫으로 50만 독자들의 소통에 도움을 준 이서정 작가는 대화가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더욱 중요한 대화법을 소개한다. 누구나 맞닥뜨릴 수 있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108가지의 대화법,
특히 비대면 시대에 말의 연비를 높여서 효과적으로 대화하는 방법을 소개한다.